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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네이마르 조합, 경기장에선 볼 수 없나'…PSG, 네이마르 이적료 1000억 책정→첼시가 관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가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14일(현지시간) 'PSG는 네이마르 이적 제안이 있을 경우 협상에 임할 것이다. 5000만유로(약 714억원)에서 7000만유로(약 1000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PSG는 네이마르의 높은 급여를 부담스러워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PSG가 네이마르와의 계약을 끝내고 싶어한다는 소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며 '네이마르가 PSG를 떠나기로 결심한다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영입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그 동안 PSG에서 입지가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12일 '네이마르는 2027년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지만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네이마르의 급여는 재정적 우려가 있는 PSG를 불안하게 만든다'며 'PSG는 최근 입장을 변화했다. PSG가 매각을 고려하지 않는 선수는 없다. 음바페도 재계약을 거부한 이후 팀에서 쫓겨날 수 있다. PSG에서 가장 오랜 시간 활약한 베라티도 이적설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네이마르는 팀의 신뢰를 잃었다. PSG는 네이마르와 관련해 임대를 포함한 여러 방법을 찾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네이마르의 이적을 막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네이마르와 PSG의 코치진 사이에는 긴장감이 있다'는 팀 분위기를 전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네이마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나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복귀를 거부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는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PSG는 네이마르에게 지급되는 엄청난 급여를 부담스러워한다. 네이마르는 유럽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고 PSG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이적은 거부할 것이라고 알렸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올해 발목 수술을 받는 등 부상 등으로 인해 PSG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PSG의 프리시즌 훈련 합류 이후 네이마르는 몸상태 점검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PSG가 14일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는 드리블과 슈팅 등을 선보이며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 매체 옹즈는 지난 12일 네이마르에 대해 'PSG는 네이마르의 몸상태에 대해 엄청난 의심을 하고 있다. 올해 발목 수술을 받은 네이마르는 PSG 의료진을 안심시키지 못했을 것이다. PSG 의료진은 네이마르의 프리시즌 첫 훈련 동안 네이마르를 면밀하게 관찰할 것이다. 네이마르는 현재 빠른 동작을 할 수 없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5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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