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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KING 이강인 PSG 메디컬까지 끝났다더니 '협상도 시작하지 않았다' 반전 보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반전의 반전이다.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이적 결과는 어떻게 될까.


스페인 언론 코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파리생제르맹(PSG)과 레알 마요르카가 이강인 이적을 위해 서류 교환은 커녕 협상 단계에도 들어가지 않았다. 대략적인 이적료가 나왔고, PSG와 레알 마요르카가 얘기를 나눈 것은 맞다. 하지만 PSG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한 주 동안 진전된 사항은 없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이적은 예상 가능했다. 그는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선발 33회)에서 2840분을 뛰며 6골-6도움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무대에서 한 시즌 두자릿수 공격포인트에 성공했다. 특히 이강인은 올 시즌 90번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하며 유럽 5대 리그 중 드리블 성공 4위에 올랐다. 스페인 무대로 한정하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2위다. 특히 이강인은 드리블 성공률 68%를 기록하며 이 부문 압도적 1위에 올랐다.


하이라이트 장면도 여러차례 생산했다. 그는 헤타페와의 리그 30라운드 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70m를 질주한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30라운드 베스트 득점으로 선정됐다. 이강인의 베스트골 수상도 한국 선수 중 최초다.


이강인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슈퍼조커'로 경기에 투입될 때마다 그라운드 위 분위기를 바꿨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대한민국의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6월 A매치 2연전에 모두 선발로 출격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강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시작으로 애스턴 빌라, 맨유, 뉴캐슬, 번리, 울버햄턴, 브라이턴(이상 잉글랜드), AC밀란, 나폴리(이탈리아)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관심을 보냈다. 다만, 당시에는 레알 마요르카의 반대로 잔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금액 문제로 난항을 겪다 결국 포기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새 행선지로 PSG가 급부상했다. 스페인 언론 릴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지난 13일 '이강인의 미래는 스페인 밖에 있다. 행선지로 PSG가 유력하다. PSG는 몇달 동안 이강인의 상황을 팔로우했다. PSG와 레알 마요르카 간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 선수와의 개인 합의는 이미 이루어졌다. 보너스 조항 등 세부사항을 끝으로 이적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도 'PSG가 몇 주간 작업 끝에 내놓은 놀라운 영입 소식이 있다. 이강인이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복귀하면 PSG와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14일 'PSG가 이강인과 장기 계약에 대한 완전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이강인은 메디컬 테스트 등을 이미 완료 했다. PSG는 레알 마요르카와 계약 방식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


피차헤스는 'PSG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강인은 PSG로 향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마르카 등 일부 매체는 아직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했다. 레알 마요르카는 서두르지 않고, 올바른 제안을 받을 때만 선수를 보낼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원칙적으로 레알 마요르카의 의도는 2200만 유로에 추가 금액을 받는 것이다. PSG는 이 금액을 낮추길 바란다. 하지만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유혹은 계속된다.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다른 언론 풋메르카토 역시 'PSG는 협상 테이블에 더 많은 돈을 올려야 한다. 레알 마요르카는 2200만 유로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페가 PSG와 레알 마요르카의 협상에 진전이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는 그동안 알려졌던 내용과는 크게 다르다. 이강인은 그동안 대표팀에 집중했다. 그는 지난 16일 부산에서 열린 페루와의 경기 뒤 "잘 모르겠다. 미래에 결정되지 않을까. 할 수 있는 말은 대표팀에 와 있기 때문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나는 레알 마요르카 선수다. 이적을 하게 된다면 대표팀 끝나고 이적하던지 잔류를 하던지 할 것 같다"고 했다. A매치가 끝난 만큼 이강인 이적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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