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다시 골든 부츠 수상이 가능할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후보 TOP 5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시티에 직전 시즌 합류해 괴물 공격수의 위업을 과시한 엘링 홀란드가 52%로 1위에 올랐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EPL에서 36골을 기록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홀란드는 EPL, FA컵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맨체스터 시티의 한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까지 따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홀란드는 EPL 골든 부츠와 함께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엄청난 역할을 수행했고 이번 시즌도 득점왕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도 이름을 올렸는데 11%로 2위를 기록했다.
케인은 홀란드의 엄청난 퍼포먼스에 가려졌지만, 30골을 기록하면서 EPL 득점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홀란드, 케인의 뒤를 이어 모하메드 살라, 다르윈 누녜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2023/24시즌 EPL 득점왕 후보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EPL 득점왕 후보에 빠졌지만, 다시 골든 부츠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손흥민은 살라와 함께 23골을 기록하면서 2021/22시즌 EPL 득점왕 영광을 안았다.
손흥민의 EPL 득점왕 등극은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으로도 이어지면서 명불허전 월드 클래스 위엄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부터 엔제 포스테코글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체제로 시작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사령탑 시절 공격 축구를 선호했는데 손흥민과 궁합이 잘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가 손흥민의 장점을 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중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8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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